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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물원 주변에 친환경 '어린이 놀이공간' 조성

작성일 : 2021-06-15 13:06 작성자 : 정수석 (ji5555@naver.com)

전주시가 동물원 주변에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숲 놀이 공간인 유아숲체험원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전주지역 다섯 번째 유아숲체험원이 들어서는 공간 인근에는 아이들이 즐겨 찾는 생태동물원과 어린이창의체험관, 건지산에 조성된 숲속 놀이터인 임금님숲과 베짱이숲, 덕진공원에 들어선 ‘맘껏숲’과 ‘맘껏하우스’도 위치해 이 일대가 아이들이 행복한 공간으로 탈바꿈되고 있다.

전주지역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간을 얘기할 때 가장 먼저 손꼽히는 곳은 동물원이다. 과거 동물들이 좁은 쇠창살 속 우리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관찰하는 공간이었던 전주동물원은 생태동물원 조성사업이 추진된 이후 이곳에서 생활하는 동물들과 그 모습을 관찰하는 아이들이 모두 행복한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시는 생태동물원 조성사업을 통해 전주동물원의 낡고 좁은 동물사를 실제 동물들의 서식환경을 고려해 큰물새장, 사자·호랑이사, 늑대사, 곰사, 원숭이사, 맹수의 숲 등으로 바꿨다. 생태동물원 조성사업이 추진되면서 동물들의 스트레스가 줄었으며, 시베리아호랑이 쌍둥이 형제와 늑대 5남매 등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기도 했다.

시는 향후에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답게 아이들이 창의적이고 모험적인 놀이를 즐기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놀이공간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