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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교육의 장 '경기도 야생동물학교' 내년 문 연다

작성일 : 2021-12-28 12:47 작성자 : 정수석 (jiah5555@naver.com)

구조된 야생동물을 재활 훈련하는 새로운 생태교육장인 ‘경기도 야생동물학교’가 내년 상반기 문을 열 전망이다.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에 따르면 평택시 진위면 동천리 경기도야생동물구조센터 내 3만8,198㎡ 부지에 105억 원을 들여 야생동물학교를 내년 상반기까지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2020년 6월 착공해 지난달 20일 공정을 완료하고, 현재 교육·체험 공간 조성 등 개관 준비가 한창이다. 모든 작업이 마무리되면 2022년 상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경기도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구조와 치료 등을 받은 야생동물 중 자연 복귀가 가능한 동물은 재활훈련과 방사를, 불가능한 영구장애 동물은 보호한다.

또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생명 존중 의식과 자연생태계의 보존 가치 등을 가르치는 역할도 수행한다.

도는 풍부한 야생동물자원의 서식 환경을 체계적으로 보호·관리함으로써 멸종 예방과 생태계 균형 유지를 도모, ‘사람과 야생동물이 공존하는 수도권 대표 생태학습장’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