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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동·식물 겨울나기 준비에 한창

작성일 : 2021-11-22 13:42 작성자 : 정수석 (jiah5555@naver.com)

서울대공원이 한파와 폭설 등 겨울철에 대비해 동·식물 관리 계획과 제설 대책을 수립하고 든든한 겨울 채비에 나섰다. 

(사진=서울대공원 제공)

서울대공원은 이달부터 각 동물사와 방사장에 보온장비를 가동하고 갑작스럽게 찾아온 한파에 대비해 동물 건강 및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서울대공원에는 251종 2,350여 마리의 동물이 지내고 있다.

이들 동물의 체온 유지와 건강 관리를 위해 방사장에는 온돌방석, 쉘터에는 열등을 달고 내실에는 난방을 가동 중이다. 방풍막과 눈, 비 가림막도 설치했다.

이달까지 녹지대 월동대책도 마칠 계획이다. 서울대공원은 배롱나무, 대왕참나무 등에 동물원과 어우러지는 호랑이·기린 무늬 등 색색깔의 옷을 입혀 보온처리에 나섰다. 소나무는 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가지치기를 통해 나무 수형을 다듬고 나무, 꽃류에는 동해 피해를 받지 않도록 나무칩을 덮었다.

지난 8일부터 다시 관람객을 맞고 있는 식물원은 전시온실의 난방관리와 온실 내 식물의 전지작업, 비료시비 등 겨울나기를 위한 식물 생육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