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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동물학대 처벌 강화 '돌고래쇼 금지'

작성일 : 2021-11-19 12:56 작성자 : 정수석 (jiah5555@naver.com)

프랑스에서 돌고래쇼와  호랑이, 사자, 곰 등 서커스 동물공연이 사라지게 됐다.

(사진=픽사베이)

프랑스 상원은 18일(현지 시각) 이같은 내용의 동물학대 근절법안을 찬성 332표, 반대 1표, 기권 10표로 통과시켰다고 전했다.

법안은 앞으로 2년 안에 야생동물 공연은 금지하고, 7년 후에는 야생동물 소유도 제한된다는 내용이다. 

돌고래쇼는 앞으로 5년 안에 정리해야 한다. 프랑스에 단 하나 남은 밍크 농장은 바로 문을 닫아야 한다고 현지 외신은 전했다.

동물을 학대한 경우 최대 5년의 징역과 벌금 7만5000유로(약 1억 원)을 부과하고, 반려동물(강아지와 새끼 고양이 등) 판매 제한도 강화된다.

공동발의자인 로이크 동브르발 공화국전진당(LREM) 의원은 "언젠가는 필연적으로 소싸움, 동물 사육 관행과 같은 민감한 문제들에 대해서도 토론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현지 언론들은 서커스 업계 종사자들이 생업에 제한을 가져오는 이 법안에 대해 항의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