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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돕는 '동물보건사'…내년 2월부터 본격 양성

작성일 : 2021-09-08 14:18 작성자 : 정수석 (jiah5555@naver.com)

수의사의 진료를 돕는 동물보건사 자격 제도가 내년 처음 도입되면서 그 절차와 방법을 정한 세부 규칙이 마련됐다.

(사진=픽사베이)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보건사 양성과 자격 부여 등 법률에서 위임한 세부 사항을 정한 '수의사법 시행령·시행규칙'을 개정·공포했다고 8일 밝혔다.

동물보건사 제도는 자격시험에 합격한 동물보호사가 농식품부 장관에게 자격증을 부여받아 동물병원에서 동물의 간호 또는 진료 보조 업무를 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을 시행하는 데 필요한 시험방법, 시험과목, 응시원서 서식, 첨부 서류, 합격 결정 기준 등도 시행령에 포함됐다.

자격시험에 합격한 후 농식품부 장관에게 자격증을 받으면 동물병원 내에서 수의사의 지도 아래 동물을 간호하거나 진료 보조를 할 수 있다.

정부는 내년 '제1회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을 시행해 처음으로 동물보건사가 배출한다는 목표다.

농식품부는 "내년 제1회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이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농림축산검역본부, 한국동물보건사대학교육협회,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 대한수의사회, 한국동물병원협회 등과 협력해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