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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서리풀 무지개모임’ 펫로스 치유

작성일 : 2021-09-06 12:57 작성자 : 정수석 (jiah5555@naver.com)

서울 서초구가 반려동물을 떠나 보낸 뒤 상실감과 우울증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서리풀 무지개모임’을 운영한다.

(사진=서초구 제공)

서초구는 이달부터 반려견을 떠나보낸 후 지속적인 상실감과 고통으로 ‘펫로스 증후군’(Pet Loss Syndrome·반려동물 상실 증후군)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접수는 6일부터 서초동물사랑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오는 9월28일부터 11월1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별로 ‘반려견이 나에게 남긴 것들’, ‘애도의 시간’ 등 다양한 주제로 총 4명씩 2개반으로 모임이 진행되며, 전문 심리상담사가 함께 참여해 상담을 진행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펫로스모임’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이별로 상실감을 겪은 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반려동물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지는 생애주기별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초동물사랑센터는 관내 반려견 입양가족을 대상으로 산책교육 등 ‘1:1 입양 전·후 교육’과 ‘추석명절 반려견 돌봄쉼터’, ‘서초 반려견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