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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가축 사료 안전성 확보 위한 검사 실시

작성일 : 2021-09-03 13:33 작성자 : 정수석 (jiah5555@naver.com)

경남도는 도내 등록된 사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0일까지 2주간 단미, 보조 및 배합사료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경상남도청 제공)

축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지는 가운데, 도내 등록된 사료 제조업체의 현장 사료검사 및 업체 관리·지도로 안전 관리 필요성 또한 대두되고 있다.

사료검사는 사료검사원이 사료 제조업체를 불시에 방문해 무작위로 시료를 채취 후, 등록된 품질 관련 성분이나 위해 성분의 분석을 의뢰해 사료의 품질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검사를 말한다.

이 과정에서 자가품질검사증명서 등의 관련 서류 점검과 위반업체 행정처분, 영업을 하지 않는 미영업 업체 정비 등의 조치가 함께 이루어진다.

이번 검사의 주요 항목은 시설 및 사료 공정, 반추동물용 배합사료 제조업체 동물성단백질 원료 사용 여부 등 현장검사와 품질 관련 성분인 조단백질, 조지방과 같은 등록성분 함량 준수 여부 그리고 중금속, 곰팡이류, 잔류농약 등 관련 유해 성분 검출 또는 기준치 초과 여부 등이다.

검사 결과, 위반사항이 있으면 영업정지 또는 과징금 처분을 받게 되며 미등록 제품 생산 등 사안의 중요도에 따라 과태료 처분, 행정조치 또는 고발 조치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 위반업체 5개소에 대해 과징금 235만 원과 영업정지 1건의 행정처분을 한 바 있다.

2021년 정기 사료검사는 수입업체 및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연간 331건의 시료를 채취해 성분검정을 시행할 계획이며 하반기 집중 점검으로 사료업체 지도 및 유해 성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사료 품질 및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양진윤 경남도 축산과장은 "사료검사를 한층 강화해 현장행정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며 도내 업체들 또한 소비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축산물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재 도내에는 배합사료 제조업체 43, 단미사료업체 155, 보조사료업체 80, 수입사료업체 91개소가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