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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 모집

작성일 : 2021-03-12 13:33 작성자 : 정수석 (ji5555@naver.com)

경남 하동군은 오는 19일까지 2021년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픽사베이 제공)

이는 멧돼지·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인명·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퇴치하기 위함이다.

신청 자격은 하동군에 주소를 두고 수렵면허 및 총포 소지 허가를 취득한 후 5년 이상 경과하고 수렵장 수렵실적이나 유해야생동물 포획실적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야생생물법·총포화약법 위반으로 처분을 받은 사람은 제외된다.

군은 유해야생동물 포획 경력과 상시 출동 가능 여부 등을 심사해 최종 인원을 선발하며 오는 26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피해방지단원으로 선발되면 올 연말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 신고 시 현장에 출동해 포획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군은 멧돼지 10만 원, 고라니 5만 원의 포획포상금을 지급하고 단체보험과 탄알 등을 일부 지원한다.

김진규 환경보호과장은 "해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적극적인 포획 활동으로 총기 안전사고 1건 없이 인명·농작물 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올해도 피해방지단원 모집에 모범수렵인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천22건의 유해야생동물 피해 신고를 접수해 멧돼지 480마리, 고라니 642마리를 포획했으며 이에 대한 포획포상금 8천만 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