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뉴스

동물뉴스

> > 동물뉴스

서초구, "휴가철 반려견 안심하고 맡기세요" 쉼터 운영

작성일 : 2020-06-30 13:15 작성자 : 정수석 (uumedia@naver.com)

서울 서초구는 여름철 휴가 기간 반려견으로 인해 휴가를 고민 중이거나 생활 형편이 어려운 가구를 위해 전국 최초로 '여름 휴가철 반려견 돌봄 쉼터'를 운영한다.

(사진=서초구)

최근 반려동물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유기동물 또한 여름 휴가철 중심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워 장시간 집을 비울 경우 애견호텔 등 이용 시 비용 부담이 커 주민들의 걱정이 많다.

이에 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민들을 위해 '반려견 보살핌 서비스'를 준비했다.

신청은 방문 접수로 진행하며 내달 1일부터 선착순 마감이다. 접수 시 우선순위는 유기견 입양가정 및 저소득층 가구 순이며 '서초동물사랑센터'(양재천로19길 22)에서 내달 26일부터 8월 8일까지 운영된다.

필수요건으로는 ▲동물 등록된 출생 후 4개월 이상 된 반려견(동물등록증) ▲임신 또는 발정 및 질병이 없는 반려견 ▲광견병 예방접종 및 전염성 질병 예방접종 필 반려견(접종서류) 등이 있다.

특히 동물 쉼터를 운영하는 펫시터는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경험이 풍부한 전공자로 구성돼 있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며 반려견 돌봄 이용 시 청소, 소독 등을 위한 최소비용으로 위탁비 5,000원을 받는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20일부터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반려견 임시 돌봄'을 운영해 확진자와 격리자의 반려견을 지원하는 등 동물보호를 위해 앞장서 왔다.

현재 지역 내 확진자 1명의 반려견에 대해 견주가 치료를 마칠 때까지 돌봄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구는 '언택트 동물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기동물 입양 및 펫티켓 영상 홍보물을 제작·배포해 주인과 반려견 모두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