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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시민단체. 달성습지서 야생동물 먹이공급

작성일 : 2021-12-02 12:42 작성자 : 정수석 (jiah5555@naver.com)

대구시는 시민단체와 함께 겨울철 먹이가 부족한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먹이공급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사진=대구시 제공)

시는 지난해 겨울 철새들의 안전한 월동과 두루미 재도래 유인을 위해 생태계보전협력금 4억5천만원을 투입해 무논습지, 둠벙(물웅덩이), 모래톱 등 축구장 5배 면적이 넘는 규모의 철새 먹이터를 조성했다.

야생동물 먹이공급은 겨울 철새 뿐만 아니라 산간지대에 서식하는 야생동물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달성습지와 팔공산 일대에서 지난달 시작해 내년 3월까지 매주 2~3회 실시된다. 먹이는 보리, 벼, 율무 등 5톤의 먹이를 나눠 공급한다. 

활동은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참여 인원을 2~3명으로 최소화하고, 방역복 착용 등 심각단계 지침을 준수하며 실시한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2019년부터 달성습지에 야생동물 먹이주기와 멸종위기 야생동물 복원을 위한 시설 설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