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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봉사단 150명 '곡성군 수해복구' 봉사활동 펼쳐

작성일 : 2020-08-20 12:40 작성자 : 이유진 (siah1017@naver.com)

학생과 교직원으로 이루어진 조선대 봉사단이 전남 곡성군에서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조선대학교 제공)

지난 7일부터 8일간 전남 곡성군에는 최대 550mm의 폭우가 쏟아져 산사태와 함께 섬진강 제방이 무너지며 주택과 농경지 곳곳이 침수됐고, 13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조선대는 코로나19가 확산되어 곡성군의 자원봉사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봉사단을 꾸렸다.

교직원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신청을 받아 교직원 35명과 학생 115명이 이번 봉사단에 참여했다. 신입생과 외국인 유학생도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곡성 멜론의 대표적인 생산지로 알려진 금예마을은 침수 피해가 심해 추석 즈음 출하해야 할 멜론과 농작물을 대부분 잃어 주민들이 망연자실 해 있었다.

봉사단은 수해를 입은 농작물과 논과 밭으로 흘러 들어온 쓰레기를 청소하고, 흙탕물로 얼룩진 주민들의 농업 용품을 세척했다.

주민 김기태(80)씨는 "얼마 전에 관절수술을 해서 다리가 불편한 상황이었는데 수해까지 입어서 막막했다"면서 "조선대학교 구성원들이 밭을 청소하는 데 도움을 주어서 무척 고맙다"고 말했다. 

박상순 총무관리처장은 "조선대학교는 앞으로도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를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