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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물원에서 태어난 늑대 5남매 24일 공개

작성일 : 2020-08-20 12:21 작성자 : 정수석 (ji5555@naver.com)

전북 전주시는 지난 4월 전주동물원 ‘늑대의 숲에서 태어난 늑대 5남매를 24일부터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이들은 1978년 전주동물원 개원 이래 처음으로 이곳에서 태어난 늑대 다섯 마리들이다. 

태어난 지 4개월 된 이들 늑대는 암컷 3마리와 수컷 2마리로, 몸무게는 10㎏에 육박하고 몸길이가 50㎝에 이를 정도로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전주동물원에는 어미 등 모두 8마리의 늑대가 살고 있다. 

늑대 남매는 어미인 ‘달이’의 자연포육으로 한 마리의 폐사도 없이 성장했으며, 최근 종합 백신접종을 마치고 방사장 적응 훈련을 하고 있다. 

동물원에서 늑대가 출생한 것은 2017년부터 늑대들이 활동하기 충분한 공간과 야생서식지와 매우 유사한 환경을 갖춘 ‘늑대의 숲’을 조성했기 때문이다.

동물원 관계자는 "전주동물원 최초의 늑대 탄생이 사람의 손을 최소한으로 배제한 자연 포육으로 완성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