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봉사활동

> > 봉사활동

코이카, 카메룬·요르단 의료진에 코로나19 의료물품 지원

작성일 : 2020-07-24 11:21 작성자 : 이유진 (siah1017@naver.com)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카메룬, 요르단 등 개발도상국에서 코로나19 치료와 방역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코이카 제공)

코이카는 22일 오전(현지 시각) 카메룬 수도 야운데 소재 보건부 청사에서 의료용 보호복 및 덧신 각각 860개, 안면 보호구 2천 개, 마스크 2천150개 등 약 5만달러(한화 약 6천만원) 규모로, 카메룬 의료진과 보건 공무원에게 전달했다.

이날 기증 물품 중 일부는 카메룬 내 청년과 여성 소상공인 업체가 제작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중된 이들 업체의 어려움을 타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카메룬은 항구도시인 두알라를 통해 인근 내륙국인 차드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수출입 및 원조물자를 운송하고 있어 중서부 아프리카의 관문 국가로 불리고 있으나, 보건의료 분야의 인력 부족과 낙후된 시설 등으로 코로나19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연제호 코이카 카메룬사무소장은 "카메룬에서 코로나19 확산세는 꺾이지 않고 있지만 서민들은 경제적 타격을 더 걱정하고 있다"며 "카메룬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함과 동시에 서민들에게도 경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이카는 오는 28일 요르단에 위치한 시리안 난민캠프 내 국제의료구호대(IMC)에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5만달러(한화 약 6,000만원) 규모의 의료물품을 기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