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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동물실험 대체 시험법'개발... OECD 승인

작성일 : 2020-07-15 11:17 작성자 : 정수석 (uumedia@naver.com)

동국대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도 신체의 호르몬 작용을 교란하는 물질을 찾아내는 시험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사진=OECD 시험 가이드라인, 동국대 제공)

이 시험법은 국내 최초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내분비계장애물질 검색시험 가이드라인으로 공인받았다.

동국대 박유헌 교수는 기존 시험법의 치명적 단점인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수용체 간섭을 유전자 편집 기술로 해결하여 검색 가이드라인으로 공인받은 새로운 시험법을 개발에 기여했으며, OECD 주관 국제공동검증연구에 참여했다.

박유헌 교수는 "기존 동물실험을 대체해 시험 비용을 절감할 뿐 아니라 실험동물의 희생에 대한 윤리적인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이외에도 환경 호르몬을 판별할 수 있는 다수의 동물대체시험법을 개발해 국제공인화를 추진 중이며 생활화학 안전연구단을 이끌며 다양한 생활환경 내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