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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청년·반려동물 총년주택' 이달 말 완공

작성일 : 2020-06-24 13:39 작성자 : 정수석 (uumedia@naver.com)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우는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이 이 달 국내 최초로 들어선다.

(사진=서대문구 제공)

서대문구는 구내 청년주택 5호인 반려동물 친화형 청년주택 '견우일가'를 이달말 완공하고, 올 하반기 중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견우일가’로 이름 붙여진 이 주택은 강아지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청년 1인 가구에게 공급하기 위해 서대문구가 개발한 모델이다.

반려동물을 이웃과의 마찰 없이 키우려는 이들이 늘면서 민간에서는 이 같은 주택이 세워지고 있지만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으로는 국내 최초다.

이 주택은 대지면적 238㎡에 지상 5층, 연면적 475.69㎡ 규모로 1층에는 주차장과 공동체 활동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서고, 2층부터 5층까지가 주거공간이다. 

1인 가구 총 12세대가 거주할 수 있고, 옥상에는 반려견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설계부터 반려견 주택 전문가의 자문을 얻어 자재 선택, 공간 배치 등을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입주자 모집에 앞서 입주자 선정 기준과 공동체 주택 생활수칙 등도 정하게 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청년 주거복지 향상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청년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하겠으며 이 과정에서 청년들의 다양한 주거 수요에 부응하는 주택 모델도 적극 개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