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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동물→인간 코로나 첫 감염 사례 조사중

작성일 : 2020-05-27 13:15 작성자 : 정수석 (uumedia@naver.com)

세계보건기구 WHO는 네덜란드에서 밍크로부터 사람이 코로나19에 전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보고됐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WHO는 "감염이 확인되면 동물에서 인간으로 접촉을 통해 전염된 첫 사례"라며 네덜란드 당국의 역학 조사 과정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이터통신 등 주요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네덜란드 농장 2곳에서 사육되던 밍크가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에는 농장 인부 3명이 잇따라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밍크와 사람간 신종 코로나가 전염 가능성 또한 제기됐다. 네덜란드 당국은 적어도 1명은 밍크로부터 직접 전염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개, 고양이 등 동물이 사람에게 코로나가 전염된 사례는 있었지만 반대로 동물이 사람에게 전파한 사례는 보고된 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