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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참여로 다치면 진료비 지원…"최대 2억 보상"

작성일 : 2020-05-01 14:01 작성자 : 이유진 (siah1017@naver.com)

행정안전부는 자원봉사활동 중 예상치 못한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자원봉사자에게 최대 2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전국 통합 자원봉사보험'을 5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5년차인 통합 자원봉사보험은 자원봉사활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국 표준 보장항목 및 금액을 마련해 자원봉사활동 중에 입은 피해에 대해 보험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보험 적용대상은 전국의 모든 자원봉사자이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보험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항목은 자원봉사활동 중 사고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상해입원·통원, 배상책임, 화상·골절, 구내치료비, 응급실내원진료비 등 총 24개다.

봉사활동 중 사망하거나 후유장애가 생기면 최대 2억원, 성폭력을 당하면 최대 1500만원, 특정 전염병에 감염되면 최대 100만원까지 보장받는다.

또 봉사활동 중 다른 사람의 신체에 피해를 입혔을 때의 치료비 배상 한도는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1000만원 늘어난다. 

한편 행안부는 자원봉사자들이 보험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청구절차, 보장내역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손쉽게 보험 내용을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보험사를 통하여 자원봉사보험 자원봉사보험 블로그를 개설·운영할 예정이다.

이재관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봉사활동 중 예상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자원봉사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자원봉사 활동환경 제공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