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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반려인 591만 가구, 1370만 명으로 추정

작성일 : 2020-04-28 15:16 작성자 : 정수석 (uumedia@naver.com)

우리 나라에서 개와 고양이를 키우는 가정은 591만 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는 ‘2019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에서 개는 495만 가구에서 598만 마리, 고양이는 192만 가구 에서 258만 마리를 기르는 것으로 28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온라인을 통해 지난 해 10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 국민 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비율은 26.4%였으며 농식품부는 이를 전국 가구수(2238만 가구)로 환산해 591만 가구를 추정했다.

우리나라 현재 인구 5178만 명을 기준으로 26.4%의 비율을 적용하면 반려인구는 총 1370만 명으로 추정된다.

개는 495만 가구에서 598만 마리를, 고양이는 192만 가구에서 258만 마리를 기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동물 등록에 참여한 사람은 반려동물 소유자의 67.3%로, 전년 50.2%보다 17.1%포인트 증가했다.

반려동물의 입양경로는 지인간 거래가 61.9%였으며 이어 펫샵 등 반려동물 관련 업체 이용(23.2%), 동물보호시설에서 입양 (9.0%) 등이었다. 

또 보호시설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할 의사를 비친 응답자는 26.2%였다. 반면 입양을 꺼리는 이유로는 질병·행동에 문제가 있을 것 같아서(43.1%), 연령이 높아서(16.9%), 입양 방법·절차를 잘 몰라서(12.3%) 등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자의 62.9%는 외출 때 목줄·인식표 착용, 배설물 수거 등을 준수하고 있다고 답했고 47.6%는 동물 학대행위에 대한 처벌이 약하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