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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4-03 17:06 작성자 : 이유진 (siah1017@naver.com)
전남 무안군 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극복 희망 면 마스크 1천800매를 제작해 9개 읍면 취약계층과 미화 요원, 택시·버스 기사, 공공근로자, 외국인 근로자 등에게 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무안군청 제공)
이번에 배부한 면 마스크는 25명의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10일 동안 제작한 것으로 세탁하여 재사용 할 수 있도록 면으로 만들어졌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만들 때는 힘이 들었지만 코로나19 극복에 보탬이 되고 싶어 최선을 다했다"며 "정성껏 만든 마스크가 위기를 극복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