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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국 눈치만 살피는 WHO 동물정책

작성일 : 2020-04-17 13:21 작성자 : 정수석 (ji5555@naver.com)

세계보건기구WHO는 각국 정부가 야생 동물의 판매를 엄격하게 금지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WHO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

WHO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스위스 제네바에 주재한 각국 대표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상 브리핑에서 “중국에서 야생 동물을 파는 시장의 영업 재개에 대한 WHO의 시각에 대한 몇몇 매체의 보도는 올바르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WHO에 대한 미국의 자금 지원 중단 결정을 의식한 듯 “그 팬데믹(코로나19)은 필수적인 보건 서비스의 제공을 방해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외에 다른 질병에 대한 대응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WHO의 입장은 중국과 전 세계에서 코로나19에 영향을 받은 모든 분야가 정상적인 활동을 다시 시작하려 할 때 강력한 규제 시스템 및 청결과 위생, 안전에 대해 높은 기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