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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코로나19 확진자의 반려동물 관리지침 마련

작성일 : 2021-02-05 12:58 작성자 : 정수석 (ji5555@naver.com)

경남 진주시가 오는 15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의 반려동물에 대해서도 감염 여부 검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픽사베이)

시는 지난 1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코로나19 관련 반려동물 관리지침에 따라 확진자에 노출된 반려동물 가운데 의심증상이 있는 개·고양이를 대상으로 감염 여부 검사를 한다.

반려동물의 코로나19 검사여부는 진주시 보건소와 검사기관인 경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협의를 한 뒤 결정한다. 감염여부 검사가 결정된 반려동물의 시료는 진주시가 위촉한 공수의가 채취해 경남도동물위생시험소로 보내 검사한다.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반려동물은 자가격리를 원칙으로 하며 보호자가 모두 확진되어 반려동물을 돌볼 수 없을 경우 사설 위탁보호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시는 위탁시설 알선과 이송을 지원하고, 위탁시설 이용 비용은 소유자가 부담해야 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달 21일 진주국제기도원 확진자와 접촉한 고양이가 코로나19에 감염됨에 따라 동물학대, 유기 등의 사례가 증가 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사람으로 전파된다는 증거가 없는 만큼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지 말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