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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야생동물 6500여마리 포획포장금 지원

작성일 : 2020-12-11 14:02 작성자 : 정수석 (ji5555@naver.com)

충남 금산군은 6500여 마리의 유해 야생동물을 포획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금산군 제공]

군에 따르면 야생동물 피해방지를 통한 주민안전 및 농작물 피해 최소화 및 지난해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선제적 차단 및 방역을 위해 집중포획 활동을 벌여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멧돼지는 980여 마리가 포획됐으며 이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심각 단계 전인 지난해 포획량인 19마리에 대비해 월등한 포획성과다.

또한 지난해 1422마리를 포획했던 고라니도 5600여 마리를 포획됐으며 작년의 1422마리와 비교해 볼 때 4100여 마리가 증가했다.

군은 포획량 향상을 위해 올해 30명에서 46명으로 증원하고 야생동물 사체 이송용 썰매 및 사체처리용 비닐 등을 수확기 피해방지단에 지원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각 읍·면사무소에는 야생동물 포획틀을 대여할 수 있게 준비했을 뿐 아니라 빛과 소리로 동물의 접근을 막는 야생동물 퇴치기를 내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개정된 조례를 통해 멧돼지 포획포상금을 5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고라니는 3만 원에서 6만 원으로 포획포상금을 증액했고, 꿩, 비둘기 포획포상금(6000원)도 신설했다.

또한 유해 야생동물 포획확인절차 및 포획허위신고 제재 등의 규정을 마련으로 부정수령 방지책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멧돼지와 고라니 등을 중점적으로 포획함으로써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